서울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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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 홍보실 제1283호 / 2002. 1. 20. (가해)

말씀의이삭

간장종지

지난주보

연중 제2주일(세계 이민의 날)

입 당 송	시편 65,4		주님, 제 기쁨은 당신 뜻을 따름이오니, 제 맘
	온 땅이 주님 앞에 꿇어 엎드려, 주님의 이름		속에 당신 법이 새겨져 있나이다.” ⊙
	을 높이 찬양하나이다.		○ 크나큰 모임에서 하느님의 정의를 알렸사오
제 1 독서	이사 49,3.5-6		니, 제 입술 다물지 않았음을 당신께서 아시나이
화 답 송	시편 39,2-10		다. ⊙
	⊙ 주님, 보소서, 당신 뜻을 따르려 이 몸이 대	제 2 독서	1고린 1,1-3
	령했나이다.	복음환호송	요한 1,14.12
	○ 주님께 바라고 바랐더니만, 주님께서 이 몸		⊙ 알렐루야.
	을 굽어보셨네. 주님께서는 내 입으로 새로운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계셨으니,
	노래를, 우리 하느님께 송가를 부르게 하시었		당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네. ⊙		되는 특권을 주셨도다. ⊙
	○ 희생과 제물은 아니 즐기시고, 오히려 저의	복 음	요한 1,29-34
	귀를 열어 주시며, 번제나 속죄의 희생일랑 드	영성체송	시편 22,5
	리라 아니 하셨사오니, 그 때에 저는 아뢰었나		제 앞에 상을 차려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
	이다. “보소서, 이 몸이 대령했나이다. ⊙		득하외다.
	○ 저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혀 있기를,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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