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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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 홍보실          제1295호 / 2002. 4. 14. (가해)

부활 제3주일

입  당  송

시편 65,1-2

 

육신마저 편안히 쉬오리니, 제 영혼을 지옥에

 

온 땅은 춤추며 하느님을 기려라. 그 이름의

 

다 버리지 않으시리이다. 썩도록 당신 성도를 아

 

영광을 노래하여라. 알렐루야.

 

니 버려 두시리이다. ⊙

제 1 독서

사도 2,14.22ㄴ-33  

 

○ 당신께서는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어,

화  답  송

시편 15,1-11

 

당신을 모시고 흐뭇할 기꺼움을, 당신 오른편에

 

⊙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소서.

 

서 영원히 누릴 즐거움을 보여 주시리이다. ⊙

 

○ 주님, 저를 지켜 주소서. 당신께 피신하는

제  2 독서

1베드 1,17-21

 

이 몸이오이다. 주님께 아뢰오니, “당신께서

복음환호송

루가 24,32 참조

 

는 저의 주님.” 주님께서는 저의 기업, 제 잔

 

⊙ 알렐루야.

 

의 몫이시니, 저의 제비는 오로지 당신께 있나

 

○ 주 예수님, 저희에게 성서를 풀이해 주소서.

  

이다.⊙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동안 저희 마음 뜨겁게 해

 

○ 깨달음을 제게 주신 주님을 기리오니, 밤에

 

주소서. ⊙

 

도 제 마음이 저를 일깨우나이다. 주님을 언제

복      음

루가 24,13-35

 

나 제 앞에 모시오니, 제 오른편에 계시옵기,

영성체송

루가 24,35

 

흔들리지 않으오리다. ⊙  

 

빵을 떼어 주실 때, 제자들은 주 예수님을 알아

 

○ 그러기에 제 마음 즐겁고, 영혼은 봄놀고,  

 

보았도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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