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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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 홍보실          제1311호 / 2002. 8. 4. (가해)

 연중 제18주일

입  당  송

시편 69,2.6

 

이다. ⊙

 

비나이다,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

 

○ 하시는 일마다 주님께서는 진실하시고, 이루

 

오사 저를 도우소서. 저를 구하고 돌보실 분

 

신 일마다 자애로우시니이다. 당신께 비옵는 누

 

당신이시니, 주님, 더디 오지 마시옵소서.

 

구에게나, 진정으로 비는 누구에게나, 주님께서

제 1 독서

이사 55,1-3

 

는 가까이 계시나이다. ⊙

화  답  송

시편 144,8-9.14-17

제  2 독서

로마 8,35.37-39

 

⊙ 주님, 당신의 손을 벌리시어, 저희 원을 채

복음환호송

마태 4,4ㄴ

 

워 주소서.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자애롭고 불쌍히 여기시며, 역

 

○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정에 더디시고 사랑이 지극하시오이다. 주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께서는 온갖 것을 선으로 대하시고, 일체의 조

복      음

마태 14,13-21

  

물들을 어여삐 여기시나이다. ⊙

영성체송

지혜 16,20

 

○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오면, 먹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천상 양식을 주셨으니, 누구

 

것을 제때에 주시나이다. 당신께서 그 손을

 

에게나 맛이 있고 기쁨을 주는 빵이었도다.

 

벌려 주시면, 목숨있는 모든 것, 원을 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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