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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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성당,
뽀아넬 신부(Poisnel, 1855-1925) 설계, 1914년 완공, 전주
명동성당과 같이
좌우 열주에 의해 신랑(身廊)과 측랑(側廊)의 구별이 뚜렷하고
내부 벽면이 1층 열주랑(아케이드)과 공중회랑(트리포리움),
광창(크리어스토리)의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천장
볼트(vault), 아치, 교차 리브(rib) 등이 모두 반원형이며,
종탑부의 돔이나 부주두(副柱頭)를 가진 석조기둥 등 비잔틴
요소도 가지고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명동성당을 완공한
프랑스인 뽀아넬 신부가 설계했으며 사적(288호)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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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예레 31,3; 1요한 2,2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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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짓는 자들 내버렸던 그 돌이, 모퉁이의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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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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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돌이 되었나이다. 주님께서 이루신
일이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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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도다. 우리 죄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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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희 눈에 놀랍게만 보이나이다.
이날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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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해 주시려고 외아드님을 보내셨도다.
알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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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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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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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 |
제 1
독서 |
사도 2,42-47(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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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독서 |
1베드 1,3-9(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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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모든 것을 공동 소유로 내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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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우리에게 |
화 답
송 |
시편 117,2-4.13-15ㄱ.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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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희망을 안겨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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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
복음환호송 |
요한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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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어라, 그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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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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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문아, 일컬어라,
“영원하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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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야
믿었지만,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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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론의 집안아, 일컬어라,
“영원하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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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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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일컬어라, 하느님 경외하는
자들아, “영 |
복 음 |
요한 20,19-31(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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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신 그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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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께서 나를 보내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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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밀고 떼밀어 쓰러뜨리려
했어도,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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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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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주님께서는
나의 힘, |
영성체송 |
시편 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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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이시니, 당신께서 나를 구원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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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자비만은 언제나 한결같이,
당신을 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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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들 장막 안에 승리의 저 고함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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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에게 계시도다.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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