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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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꾸르의 성심성당, 모리스 노바리나(Maurice Novarina) 설계, 1951년 완공, 프랑스 콘크리트 구조의 단순한 형태로 같은 건축가가 설계한 아시성당(1950년)보다 더 단순하다. 장방형 평면의 전면에 배랑이 있고, 배랑 왼쪽 끝에 원형의 세례당, 오른쪽에 고해소와 종탑이 있다. 내부공간은 기둥이 없는 단순한 강당 형태이지만 페르낭 레제(Fernand Leger, 화가)의 베통 글라스(beton glass, 콘크리트에 직접 두꺼운 유리를 끼워서 만드는 스테인드 글라스 기법)를 통해 다채로운 빛이 자유스럽게 투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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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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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이 난 벌판은 양 떼로 입히었고,
골골이 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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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로움으로 주님 얼굴을 뵈오리다.
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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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은 덮여 있으니, 노랫소리 흥겹게
높으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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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을 뵈옴으로 흡족하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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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
제 1
독서 |
이사 55,10-11(그 받은 사명을 이루어 나의 |
제 2 독서 |
로마 8,18-23(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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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성취하지 아니하고는 돌아오지는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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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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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복음환호송 |
⊙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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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답
송 |
시편 6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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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씨
뿌리는 이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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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열매를
맺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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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아 얻는
이들은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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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을 굽어보시고 단비를 내리시어,
골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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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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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멸게 만드셨나이다. 하늘스런
시내에 물을 |
복 음 |
마태 13,1-23<또는
13,1-9>(씨
뿌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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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득 채우시어, 곡식을 장만하기
이렇듯 하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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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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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
영성체송 |
시편 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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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랑에는 물 대시고, 흙덩이는
고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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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도 집이 있고, 제비도 새끼
두는 둥지가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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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로 푸시고, 새싹에는 강복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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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도, 제게는 당신의 제단이 있나이다.
만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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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주님,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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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써 연사를 꾸며 주시니,
가시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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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집에 사는 이는 복되오니, 길이길이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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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다 기름이 듣나이다. 사막의
목장에도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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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하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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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져 흐르고, 언덕들은 기쁨을 동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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