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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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성당, 프란츠 퓨에그(Franz
Fueg) 설계, 1966년 완공, 스위스 메겐(Meggen) 스위스
루체른 호수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밖에서 보면 성당 건물이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이 건물의
평면과 입면은 엄격한 모듈(기준단위)과 정방형 및 황금분할
비례로 구성되었으며 역사적 양식과는 완전히 결별된 간결한
형태의 성물과 가구로 채워져 있다. 철골구조에 끼운 반투명
대리석판의 투명성과 단순성으로 중세적인 표현양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물리적인 한계를 초월한 영적 공간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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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118,137.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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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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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그
판단하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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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마라.
너희 조상이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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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시니이다. 어지신 그대로 당신
종을 다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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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서 나를 시험하고,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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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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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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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독서 |
에제 33,7-9(네가 그 죄인에게 타일러 주지
않 |
제 2 독서 |
로마 13,8-10(사랑한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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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을 경우에는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을
나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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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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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지우리라) |
복음환호송 |
2고린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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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답
송 |
시편 94,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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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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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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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워
인간과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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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을 무디게 가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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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하시고, 화해의 이치를 우리에게
맡겨 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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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 부르세.
구원의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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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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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목청 돋우세.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 |
복
음 |
마태 18,15-20(그가 너의 타이르는 말을 들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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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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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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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
영성체송 |
시편 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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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께서는
우리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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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제 영혼, 하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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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님이시네.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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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그리나이다. 제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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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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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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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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