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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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 성당, 미켈루치(G.
Michelucci) 1963년 완공,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 고속도로변
고속도로 건설중에
희생된 수많은 노동자들을 위해 봉헌된 성당으로 조각과
건축이 잘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부조의 청동문과
청동 고부조가 전시된 긴 회랑 끝을 돌면 예기치 못했던
전례공간이 전개된다. 나뭇가지처럼 뻗은 노출콘크리트의
기둥들, 완만한 기울기로 걸쳐진 볼록한 노출콘크리트의
천장(마치 천막 같음) 사이사이로 부드럽게 들어오는 빛,
제단 후면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 등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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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12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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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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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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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이 머리에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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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누구이리까. 이스라엘의 하느님,
용서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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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하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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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신께 있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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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평생 은총과 복이 이 몸을
따르리니, 오래 |
제 1
독서 |
이사 25,6-10ㄱ(주님께서 잔치를 차려 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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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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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리 |
제 2 독서 |
필립 4,12-14.19-20(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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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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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게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 |
화 답
송 |
시편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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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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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몸 오래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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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환호송 |
에페 1,17-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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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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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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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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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저희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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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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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눈을 밝혀 주시어, 저희의 희망찬
소명을 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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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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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게 하여 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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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
복 음 |
마태 22,1-14<또는
22,1-10>(아무나
만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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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의
그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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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혼인 잔치에 청해 오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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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 |
영성체송 |
시편 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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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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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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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은 가시어서 든든하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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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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