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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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청 경당, 김창수(1960-
) 설계, 2004년 완공, 강원도 춘천시 춘천교구청의
최상층에 위치한 이 경당은 원형의 평면 위에 원추형 천장을
올린 간결한 형태이다. 바닥, 벽, 천장 등 내부가 모두
목재로 이루어져 있고, 제대와 독서대를 나무(주목)로 제작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경당 전면 중앙에 제대를
배치하였고, 제대의 뒷부분에 십자고상을, 제대의 맞은편에
독서대를 제대와 마주보도록 배치하였다. 제대 좌우측에
감실과 성모자 그림을 배치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하였으며,
설계구상 단계에서부터 건축가와 미술가가 협력하여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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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31(30),3-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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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용서하여 주셨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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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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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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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 되소서. 주님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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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라. 마음 바른 이들아, 모두 환호하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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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주님 이름 생각하시어 저를
이끄시고 인도 |
제 2 독서 |
1코린 10,31-11,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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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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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
제 1
독서 |
레위 13,1-2.44-46(부정한 사람은 진영 밖에 |
복음환호송 |
루카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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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혼자 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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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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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답
송 |
시편 32(3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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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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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저의 피신처. 구원의
환호로 저를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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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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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싸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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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
마르 1,40-45(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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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여라, 죄를 용서받고,
잘못이 덮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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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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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복하여라, 주님께서 허물을
헤아리지 않 |
영성체송 |
시편 78(77),29-3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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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시고, 그 얼에 거짓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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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주님께서 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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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잘못을 주님께 자백하며,
제 허물을 감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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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바람을 채워 주신 것이로다.
그러나 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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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고 말씀드렸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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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멀리하지 않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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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이다. 그러자 제 허물과 잘못을
주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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