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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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성당, 김성식(1968-
) 설계, 1998년 완공, 진해시 한쪽에 산자락을
끼고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진 해군사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 안에 자리잡고 있다. 바다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건물 2층에 성당을 배치하고, 남쪽 벽면을 여닫이 문으로
개방하여 데크로 연결하였다. 단순 명료한 상자 형태의
성당 내부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인해 다소 산만한 듯
보이나 반투명 유리와 루바의 빛 조절로 산뜻하기만 하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자신과 하느님을 생각하는 여유와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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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27(26),8.9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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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주님의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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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주님 얼굴을 찾고 있사오니,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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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백성 앞에서,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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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제게서 감추지 마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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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한가운데에서. ⊙ |
제 1
독서 |
창세 22,1-2.9ㄱ.10-13.15-18(우리 성조 아 |
제
2 독서 |
로마 8,31ㄴ-34(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친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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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함의 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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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마저 아끼지 않으십니다) |
화 답
송 |
시편 116(115),10과 15-19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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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환호송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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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이들의 땅에서,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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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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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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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구름 속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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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구나.”
되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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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려왔도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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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나는 믿었노라.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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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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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주님의 눈에는 소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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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
마르 9,2-10(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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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주님, 저는 정녕 주님의
종, 저는 주님의 |
영성체송 |
마태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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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주님 여종의 아들. 주님께서
저의 사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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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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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주셨나이다. 주님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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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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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나이다.
⊙ ○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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