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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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동성당,
강병국(1961- ) 설계, 2003년 완공, 서울 크고
긴 장방형 성당동과 사제관동의 두 개의 건물로 구성하였다.
중정(中庭)을 사이에 두고 남쪽 전면도로를 향해 나란히
배열한 두 건물은 입구 부분의 2층 브리지(성체조배실)와
끝부분의 1층(하늘공원 데크 하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개방된 진입광장, 브리지 하부에서부터의 중정, 성당(2층)
진입계단과 마당(하늘공원) 등 위계적인 여러 켜의 공간을
설정해서 전통적인 성당 형태에서 벗어나면서도 성전에
이르는 다양한 여과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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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48(47),10-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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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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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 저희가 주님 궁전에서
주님의 자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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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서. 저희가 멸시만 실컷 받았나이다.
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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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생각하나이다.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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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들의 조롱을, 교만한 자들의
멸시를 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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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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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실컷 받았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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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주님의 오른손이 의로움으로
가득하나이다. |
제 2 독서 |
2코린 12,7ㄴ-10(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
제 1
독서 |
에제 2,2-5(그들은 반항의 집안 가운데에 예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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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를 수 있도록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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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있다는 사실만은 알게 될 것이다) |
복음환호송 |
루카 4,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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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답
송 |
시편 123(1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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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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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저희의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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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도다.
가난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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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님을 우러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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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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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좌정하신 분, 주님께
저의 눈을 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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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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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보소서, 종들의 눈이 제 상전의
손을 향 |
복 음 |
마르 6,1-6(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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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듯, 주님을 우러르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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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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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종의 눈이 제 여주인의 손을
향하듯, 저희 |
영성체송 |
시편 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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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그렇게
저희의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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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맛보고 눈여겨보아라, 주님께서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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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님 저희 하느님을 우러르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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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지! 행복하여라, 주님께 피신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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