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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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시녀회 수녀원 성당, 김무권(1946- ) 설계, 1992년
완공, 대구 수녀원의 주입구홀인
생활공간과 사무 교육공간을 연결하는 중심에 성당이 있다.
정방형 평면의 대각선을 축으로 하여 제단과 회중석을 부채꼴로
배열하였는데, 상부 지붕매스는 축을 따라 긴 8각형으로
만들어 여러 개의 작은 부공간들이 분절되어 있다. 제대를
향한 방향성과 구심성이 결합되어 있고, 십자가형의 제단창,
원형제대와 부활초, 성상 등 성미술의 의미론적 구성과
세심한 고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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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시편 54(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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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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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주님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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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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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받쳐 주시는 분이시로다.
제가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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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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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제물을 바치오리다. 주님,
주님의 좋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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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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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름을 찬송하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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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따르리니,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 |
제 1
독서 |
예레 23,1-6(나는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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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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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세워 주리라) |
제 2 독서 |
에페 2,13-18(유다인과 이 민족을 하나로 만드 |
화 답
송 |
시편 2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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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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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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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환호송 |
요한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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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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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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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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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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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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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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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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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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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주님의 이름 때 |
복 음 |
마르 6,30-34(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과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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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어라.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 |
영성체송 |
시편 111(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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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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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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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옵니다.
주님의 막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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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주님을 경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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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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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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