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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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기념 경당, 강도영 신부(1863-1929) 설계, 1928년
완공, 경기도 안성군 미산리 미리내 성지 내
김대건 신부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경당으로 정식
명칭은 ‘치명자의 모후께 봉헌한 한국 순교자 79위 시복
기념성당’이다. 길이 8m, 넓이 4m의 강당형(hall church)의
고딕풍 건물로 회반죽으로 마감한 단층 벽돌조에 스레트
기와지붕을 올렸다. 이곳을 순교 사적지로 지정한 이유는,
1846년 9월 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김대건 신부의 시신이
교우들에 의해 이곳에 옮겨져 안장되었기 때문이다. 경당
내부에 김대건 신부의 하악골(아랫 턱뼈)이 안치되어 있으며,
주위에는 김대건 신부의 모친 고(高) 우르술라와 페레올
주교, 미리내 본당 초대 신부인 강도영 신부와 3대 최문식
신부의 묘를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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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당
송 |
거룩한 순교자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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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거두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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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피를 흘려 영원한 상을 받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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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이,
곡식 단 들고 환호 |
제 1
독서 |
지혜 3,1-9(하느님께서는 번제물처럼
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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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돌아오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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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아들이셨다) |
제 2 독서 |
로마 8,31ㄴ-39(죽음도 삶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
화 답
송 |
시편 126(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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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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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 |
복음환호송 |
1베드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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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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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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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시온의 운명을 되돌리실
제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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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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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마치 꿈꾸는 이들 같았노라.
그때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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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께서
너희 위에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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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웃음으로, 우리 혀는 환성으로
가득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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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 계시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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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노라. ⊙ |
복 음 |
루카 9,23-26(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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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도다. “주님께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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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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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 주님께서
우리에 |
영성체송 |
마태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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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큰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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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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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저희의 운명을 네겝 땅
시냇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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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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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리소서.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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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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