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

발행인 정진석 / 편집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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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19호 / 2008. 3. 16.(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입  당  송

요한 12,1.12-13; 시편 24(23),9-10 참조

 

○ 나는 주님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

제 1 독

이사 50,4-7

운데에서 주님을 찬양하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화  답  송

시편 22(21),8-9.17-20.23-24

 

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

 

셨나이까?

 

님을 두려워하여라. ⊙

 

○ 저를 보는 자마다 저를 비웃고, 입술을 비쭉거

제 2 독서

필리 2,6-11

리며 머리를 흔들어 대나이다. “주님께 맡겼으니

복음환호송

필리 2,8-9

그분께서 그자를 구하시겠지. 주님 마음에 드니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그분께서 구해 내시겠지.” ⊙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

○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저를 둘

 

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도다. 그러

러싸, 제 손과 발을 묶었나이다. 제 뼈는 낱낱이 셀

 

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수 있게 되었나이다. ⊙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도다.

○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

복      음

마태 26,14-27,66<또는 27,11-54>

 

고서는 제비를 뽑나이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

영성체송

마태 26,42

 

는 멀리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

 

를 도우소서. ⊙

 

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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