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

발행인 정진석 / 편집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주소 서울 중구 명동 2가 1번지
가톨릭회관 618호 / E-mil jubo@seoul.catholic.or.kr

 제1643호 / 2008. 8. 24.(가해)

 

연중 제21주일
 

 

때로 우리의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저 의자에 앉아 쉬면서 아래로는 하느님이 만드신 만물을 보고 감탄하고,
위로는 눈과 마음을 들어 올려 만물의 근원이신 주님께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 러시아 뻬쩨르(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공원

 

입  당  송

시편 86(85),1-3 참조

 

의 자애는 영원하시나이다. 주님의 손이 빚으신

제 1 독

이사 22,19-23

 

것들을 저버리지 마소서. ⊙

화  답  송

시편 138(137),1-3.6과 8ㄴㄷ

 제2 독서

로마 11,33-36

 

⊙ 주님,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나이다. 주님의

복음환호송

마태 16,18

 

손이 빚으신 것들을 저버리지 마소서.

 

⊙ 알렐루야.

 

○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신들 앞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에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주님의 거룩한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

 

궁전을 향해 엎드리나이다. ⊙

 

라. ⊙

 

○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오니, 주님의 자애와 진실

 복      음

마태 16,13-20

 

때문이옵니다. 제가 부르짖던 날 제게 응답하시고,

영성체송

시편 104(103),13-15 참조

 

저를 당당하게 만드시어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

 

주님,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땅이 배부르나이다.

 

다. ⊙

 

주님께서는 땅에서 빵을 얻게 하시고, 인간의 마

 

○ 주님께서는 높으셔도 비천한 이를 굽어보시고,

 

음을 즐겁게 하는 술을 내시나이다.

 

교만한 자를 멀리서도 알아보시나이다. 주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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